[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의 데뷔 3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팬미팅이다.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13일까지 카카오톡 춘식이 톡채널과 라이언 인스타그램, 춘식이 트위터에서 참여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약 1천200명을 초대한다.
팬미팅에선 라이언을 만나기 전 춘식이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애니메이션 '도도도 춘식이'를 최초 공개한다. 춘식이의 무대인사와 포토타임,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춘식이의 팬인 '춘장이'임을 인증하는 공식 팬클럽 키트도 선물한다.
팬미팅을 찾은 팬은 춘식이와 함께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도 참여 가능하다. 오픈채팅방에선 하루 한 번 춘식이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라이브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는 오는 4월 중순 '도도도 춘식이'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5월에는 춘식이의 이야기가 담긴 만화를 책으로 출간한다. 최선 카카오 IP브랜드팀장은 "온라인 영상 및 웹툰으로만 춘식이를 만날 수 있었던 팬들이 오프라인 팬미팅, 서적 등 다양한 오프라인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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