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3월 중 NH투자증권 등 상장사 35개사 주식 1억7천393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28일 밝혔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8개사의 7천765만주와 코스닥시장 27개사의 9천628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NH투자증권(3천463만주),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3천150만주), 바이오노트(2천23만주) 순이다.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핌스(35.30%), 자이언트스텝(30.68%), 에스앤디(26.80%) 순이다.
한편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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