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미국 아마존게임즈와 신작 '쓰론앤리버티(TL)'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아마존게임즈는 이번 계약에 따라 TL의 북미·남미·유럽 및 일본 등의 서비스를 맡을 예정이다.
아마존게임즈는 미국의 IT·유통 기업 아마존의 게임 사업부다. 지난 2021년 자체 개발한 '뉴월드'를 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스마일게이트RPG가 만든 '로스트아크'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은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계약 금액이 2021년 연결 매출액 2조3천88억원의 2.5% 이상이라고 밝혔다. 주요 계약조건은 비밀유지 조항에 의거해 기재하지 않았다.
한편 TL은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PC-콘솔 MMORPG다. 올해 상반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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