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의 지난 1월 매출이 론칭 초기인 지난해 7월 대비 7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가 에이블샵을 새롭게 론칭한 이후 7개월 만의 성과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7월 브랜드 가치 제고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유통 채널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 눙크를 자사 6대 주력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큐레이션하는 에이블샵으로 개편, 론칭했다.
같은 기간 신규 가입자 수는 128% 늘어났다. 특히 월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우수 구매 고객이 4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에이블씨엔씨는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인 '에이블멤버스'를 통해 구매 실적에 따라 6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50% 할인 쿠폰, 무료배송, 선물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플랫폼 본부 서병덕 본부장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에이블샵의 서비스 영역을 앞으로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올리브영, 네이버, 11번가 등과 같이 다양한 온라인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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