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이노진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된 후 상한가)을 기록했다.
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이노진은 시초가(6천원)보다 1천800원(30%) 오른 7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3천원)보다 100% 높은 가격에 형성됐다.
이노진은 탈모, 피부∙미용 관리 기술 기반의 항노화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탈모치료 토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브랜드 론칭을 통해 볼빅(Ballvic), 닥터메디션(Dr.Medicean), 폴리큐션(Follicution), 리셀바이(Re:Cellby) 등 총 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노진은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화장품·두피케어 시제품 개발, 인허가와 임상연구, 홈쇼핑 채널 진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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