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펄어비스 "AI 기술, 자체 엔진에 접목해 개발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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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영 대표 "챗GPT 같은 대규모 AI 모델보다 제너러티브 모델에 관심"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14일 진행된 2022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당사는 챗GPT 같은 대규모 AI 모델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으나 제너러티브 모델은 관심을 갖고 있어서 연구개발하고 있었다"며 "게임 내 캐릭터와의 대화라던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이용자간 의사소통에 도움 주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AI 기술을 자체 엔진에 접목해 고품질 게임을 빠르게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걸 목표로 개발 효율성을 높여나가고 있었다"며 "예를 들면 저희 엔진의 대기처리 기술은 대기 현상을 각각 처리하지 않고 하늘, 태양, 빗줄기 등 대기 표현에 필요한 항목을 한번에 처리한다. 또한 기하학, 물리 기술 등을 자동화해 게임 내 객체를 대량 배치할 때 개별 배치가 아닌, 영역 설정만으로 대량 배치를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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