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부문에서 리더십 A 등급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CDP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은 전세계 1만8천700여개 기업 중 최상위 300여개 기업(1.6%)에만 수여된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을 포함한 5개사가 포함됐다.
SK텔레콤은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상위 5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각 산업군별 우수기업이 수상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통신분야)'에도 선정됐다.
SK텔레콤은 그동안 재생에너지 사용, 고효율 통신장비 개발·도입, 사옥 냉난방 효율화 등을 통해 통신서비스 제공과 사업 운영에 소요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은 "첨단 ICT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통해 넷제로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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