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의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에서 현지 게이머들과 만났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대만 타이페이시 난강 전시장에서 열린 '타이페이 게임쇼 2023'에서 지난 4일 '크로니클'의 개발진과 현지 모델이 등장하는 무대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부터 크로니클 부스에는 관객들의 대기열이 이어졌으며 행사가 시작된 오후에는 수백 명의 현지 관객들이 운집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은재 개발 PD는 "타이페이 게임쇼가 오랜만에 열려서인지 열기가 폭발적이고 뜨겁게 느껴진다"며 "오랜기간 준비해 여러분 앞에 크로니클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완성도와 재미면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크로니클에는 서머너즈 워 세계관의 가장 큰 매력인 다양한 소환수와 정답이 없는 전략성이 녹아있다"며 "여러 전투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과 조합을 고민하고 본인만의 전략을 고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무대에는 크로니클의 대만 모델인 '준준'도 함께 올랐다. 현지 유명 치어리더이자 연예인인 준준은 현지에서 크로니클을 알리는 모델로 공개됐으며, 1명의 소환사와 3개 소환수가 함께 하는 크로니클의 특징을 살려 관객들과 '1+3 댄스' 챌린지를 즉석에서 펼쳐 열띤 호응을 얻었다.
크로니클 송수진 원화가도 직접 무대에 올라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품질 원화 작업을 선보였다 실제 원화가의 손에서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인기 소환수들의 일러스트로 크로니클에 대한 대만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컴투스는 최근 한국과 북미 등을 제외한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 전역을 대상으로 크로니클의 글로벌 서비스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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