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 웨일은 신한투자증권과 웹 애플리케이션(확장앱) 형식의 간편 주식거래 서비스 '신한 간편투자 웨일'을 2일 선보였다.
이는 지난해 10월 두 회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 일환이다. 이용자는 신한투자증권 계좌가 있으면 웨일 브라우저에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웨일 PC 브라우저 내 웨일 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이드바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보안 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네이버 인증서로 로그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내 투자정보' 탭에서 총 자산과 함께 보유 종목 및 관심 종목을 관리할 수 있다. 체결 및 매매 이력은 '투자내역' 탭에서 조회할 수 있다.
데일리 포커스 탭에선 ▲코스피, 코스닥, 다우 등 주요 지수 ▲거래량이 많거나 급상승한 종목 ▲신한투자증권 투자 노하우 콘텐츠 등을 볼 수 있다. 김주형 네이버 웨일 기획팀 리더는 "웨일은 앞으로도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 플레이어와 협업하며 더 많은 서비스와 이용자가 연결될 수 있는 브라우저 생태계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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