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일본 이어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달성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에 이어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실시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2021년 11월 출시 이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달성한 최고 순위를 갱신한 기록이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1월 31일 이벤트 스토리 '출장! 백야당'을 업데이트했으며 '호시노(수영복)', '시즈코(수영복)' 등 신규 학생 2종도 추가해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 또한 대만 앱스토어에서도 실시간 매출 순위 5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는 김용하 총괄 PD는 "이번 페스와 백야당 이벤트에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2023년에도 선생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개를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