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국정보통신이 강세다. 애플페이 도입이 정부 논의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한국정보통신은 애플페이 등의 도입에 필요한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 제작 업체다.
26일 오전 9시 43분 현재 한국정보통신은 전일 대비 7.81% 오른 1만3천1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IT경제매체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지난 25일 오후 금융위에서 여신금융협회와 신한카드, 삼성카드, 비씨카드 실무자들을 불러 비공개회의를 열고, 애플페이 핵심 쟁점 관련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금융위는 “핵심 쟁점 사안은 여전히 금융당국 차원에서 살펴보고 있다”면서 “최종 쟁점을 정리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업계는 애플페이 도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에 대해 정부가 대폭 완화할 것으로 평했다.
애플페이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NFC 단말기 설치가 필수인 만큼 업계에선 한국정보통신을 수혜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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