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게이밍 성능 인정…LoL 한국·유럽 리그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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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2년 연속 LoL 한국·유럽 리그 공식 모니터 선정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전자의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가 차별화된 게이밍 성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기 e스포츠 대회의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게이밍 특화 기능을 강화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25GR75FG)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리그 'LCK'와 독일에서 현지시간 21일부터 열리는 유럽 리그 'LEC'의 공식 모니터로 각각 활용된다.

LG전자 모델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리그(LCK)와 유럽 리그(LEC)의 공식 모니터로 선정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모델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리그(LCK)와 유럽 리그(LEC)의 공식 모니터로 선정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 제품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가운데 처음으로 ▲초당 360장 화면을 보여주는 360Hz 고주사율 ▲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을 모두 적용해 게임 영상을 지연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또 그래픽 카드 신호와 모니터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줄여주는 엔비디아 지싱크 기능도 탑재했다. 25형 FHD(1천920 x 1천80) 해상도의 IPS LCD 패널에 표준 색 영역(sRGB) 97%를 충족해 색 표현도 정확하다.

LG전자는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만의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게이머들은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기획 및 개발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LG전자는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라인업도 지속 확대한다. 오는 25일부터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45GR95QE)와 27형 올레드 모니터(27GR95QE) 등을, 상반기 중 25형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신제품을 한국,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프로게이머들이 인정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압도적인 성능을 앞세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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