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지어소프트는 자회사 오아시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나섰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9시 31분 기준 지어소프트는 전일 대비 2천680원(28.3%) 상승한 1만2천150원에 거래 중이다. 1만1천200원에 장을 연 지어소프트는 한때 1만2천300원까지 올랐다.
개장 직후 지어소프트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자회사 오아시스의 상장절차 돌입으로 풀이된다. 오아시스는 지난 1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오아시스의 공모희망밴드는 3만500원~3만9천500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9천679억원~1조2천535억원이다. 오는 2월 7~8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같은 달 14~15일 일반청약을 거쳐 올해 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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