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의회 혁신 분야에서 의정한올네트워크(의정정보화 사업)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화·디지털 시대 업무 방식 혁신 및 비 대면 의정 활동 지원 체계 마련 등을 위한 통합 자료 관리(DB) 3단계 시스템이다.
올해 구축 예정인 의안처리시스템(3단계)은 전체 과정을 전산화 하는 등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 조례 제정 후 실효성이 한 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지난 4월 변주영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비전·전략 추진 TF(테스크 포스)를 발족하고 국내 최초 지방 의정 선도 모델 구현을 위해 'VISION 2026 인천광역시의회 비전·전략'을 수립했다.
올해 3대 핵심·10개 전략 과제, 39개 세부 실천 과제 등을 바탕으로 전략 관리 시스템과 의안 처리 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허식 의장은 "지방 자치 분권 실현과 디지털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활용을 통해 시민 행복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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