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심의·선정한다.
시는 지난 201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최초 선정된 후 올해 재 인증을 획득했다. 2025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시는 주 2회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정시 퇴근 권장, 장기근속 휴가 지원, 출산공무원 복지포인트 지원 등 정책을 시행해 호평을 받았다.
한명숙 시 가족다문화과장은 "관내 기업 및 기관에도 가족 친화 제도를 정착 시켜 일과 가정 생활 균형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