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를 연다.
삼성증권은 9일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을 1천만원 이상 삼성증권에 입고한 뒤, 해당 금액 이상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면 매매 금액에 따라 최대 5백만원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의 대상 고객은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모두 해당된다.
투자자는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먼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당 이벤트를 신청한 후, 타사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1천만원 이상 입고하고 해야한다. 이어 이벤트 기간 내 1천만원 이상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2월 30일까지 거래한 후, 2023년 3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이벤트 참여신청이 자동으로 완료된다.
입고 금액과 거래금액은 해당 이벤트 기간 중 누적으로 합산된다. 1천만원 이상 입고 시 1만원, 5천만원 입고시 5만원 등 입고 금액에 따라 리워드가 차등 지급된다.
특히, 1천만원 이상 입고 이후,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억원 이상 거래(누적)한 고객에게는 기존 리워드의 2배에 달하는 혜택이 제공돼, 최대 5백만원까지 리워드를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에서는 해외주식 신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12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해외주식 대체입고 등 해외주식과 관련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해외주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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