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이 구글플레이가 발표한 '올해를 빛낸 게임' 대상과 인기상을 포함해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는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이 선정됐다. 던파모바일은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에서 우수상으로도 선정됐다. 해당 부문 최우수상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가 차지했다.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에는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가 선정됐다. 이 게임은 스토리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은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이모탈'이며, 우수상에는 컴투스홀딩스의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포함됐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이용자분들께서 올해 던파모바일과 블루 아카이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께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컴투스 역시 '서머너즈 워' 시리즈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우수상을 탔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올해를 빛낸 장수 게임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해당 부문 최우수상은 '포켓몬고'가 차지했고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도 우수상으로 포함됐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두 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 넷마블의 '머지 쿵야 아일랜드', 하이브IM의 '인더섬 위드 BTS', 쿡앱스의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등이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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