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1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및 '에버소울'으로 참가 예정인 '애니메이션X게임' 컬래버레이션 페스티벌 'AGF 2022'의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AGF 2022는 'Anime X Game Festival'의 줄임말로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교류의 장을 펼치는 페스티벌이다.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카카오게임즈 부스에서는 각종 이벤트를 통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부스에서는 ▲이용자 간 룸매치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매치', ▲인플루언서의 육성 노하우를 알 수 있는 '우마무스메 육성 토크쇼', ▲인플루언서가 현장에서 육성한 우마무스메로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대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바일 기대작 에버소울 부스에서는 게임의 애니메이션 화풍에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한 콘셉트로 이용자를 맞는다. ▲'에버소울'의 정령을 연기한 성우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에버소울 성우 초청 토크쇼',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이 '에버소울'의 정령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초청 드로잉쇼' 등을 진행한다.
또한, 대형 스노우볼과 코스프레 포토존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크리스마스 소원 쓰기 이벤트', 'OST 퀴즈 이벤트'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참여를 통해 'AGF 2022' 기념 제작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코믹콘 서울’, '서울 코믹월드’, '지스타(G-Star)' 등 여러 오프라인 행사에서 자사 주요 게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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