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밸브 제조‧물관리 전문기업 삼진정밀과 제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양사는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공동 기획과 수행을 진행하며, 신기술 사업화를 위한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베스핀글로벌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IoTOps'를 통해 ▲콜드체인 모니터링 ▲스마트 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 ▲배터리 관리 등 다양한 산업의 IoT 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진정밀은 국내 물 산업용 밸브 시장 1위 기업이다. 최근 수처리 엔지니어링과 환경 시스템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IoT 기술 융복합 장치와 시스템 개발, 엔지니어링 서비스 구축 등 사업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이 보유한 IT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삼진정밀과의 연구 과제 추진에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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