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페이(N Pay) 신용대출 비교'를 정식 출시했다.
30일 네이버파이낸셜에 따르면 신용대출 비교는 사용자가 실제 소득정보에 기반한 정확한 금리 한도를 조회해보고,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을 실행한 이후 최종 상환할 때까지 연체 없이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네이버 전자증명서를 활용해 간편할 뿐만 아니라 금리·한도의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네이버페이 신용대출 비교에서 대출을 조회한 후 금융사 플랫폼에서 실행하기까지, 네이버 전자증명서를 통해 소득 증빙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대출 비교 단계에서부터 사용자의 정확한 정보를 반영하기 때문에 최종 심사 결과와 가까운 금리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출시 시점에는 우리·하나·전북은행을 비롯한 7개 은행권을 포함해 저축은행·캐피탈·카드사 등 제2금융권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 총 50개 금융사가 입점한다. 연내 연동 예정인 SC제일은행을 비롯해 제휴 금융사는 내년 1월까지 7개가 추가되며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금리 인상기일수록, 사용자에게 가장 유리한 금리·한도를 찾아주는 믿을 수 있는 대출 비교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네이버페이 신용대출 비교'는 사용자들이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잘 빌리고, 연체 없이 잘 상환하며 건강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출 비교 서비스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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