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수습 기자] 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자사 멤버십 'U+멤버스' 혜택을 늘렸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30일 연말을 맞아 여행이나 공연 관람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숙박 할인과 공연 초청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행사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다.
LG유플러스는 먼저 '야놀자'와 함께 국내 숙소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멤버십 VIP 이상 등급 고객 중 ‘여행콕'을 선택한 고객에게만 국내 숙소 예약 6% 할인 혜택이 제공됐지만, 연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내에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 예약 시 5% 할인을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동안 총 4000만원 상당의 문화 공연에 고객을 무료 초청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초청을 통해 볼 수 있는 뮤지컬은 ▲'캣츠-오리지널 내한' ▲'드라큘라' ▲'여신님이 보고 계셔' ▲'이프덴(IF/THEN)' 등이다.
U+멤버스 앱을 사용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앱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과 관람 일정은 공연 별로 상이하다. 무료 초청 외 뮤지컬 티켓 예매 시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동안 U+멤버스 앱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12월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음 달 19일부터 25일까지 U+멤버스 앱 접속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조각케이크(300명)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연말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U+멤버스 앱 이용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U+멤버스 앱에 데이터 기반 맞춤형 혜택 추천 기능을 탑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승환 LG유플러스 데이터마케팅상품팀장은 "연말을 맞아 U+멤버스 앱 고객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여행과 문화 공연에 집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편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단순한 앱을 넘어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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