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수습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시청 편의성을 높였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3일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골프 ▲배구 ▲당구 ▲볼링 ▲낚시 등 8가지 종목의 국내외 다양한 리그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스포키에 '2022 카타르관'을 신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생중계한다. 카타르관에서는 월드컵 경기 일정과 대진표,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스포키는 지난달 공개한 자사 AI(인공지능) 서비스 통합 브랜드 '익시(ixi)'를 통해 월드컵 진출 국가들의 국제 경기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전 경기의 승부 예측 결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 22일 기준 4개 경기 중에서는 지난 21일 진행된 카타르·에콰도르전, 잉글랜드·이란전, 지난 22일 펼쳐진 세네갈·네덜란드전 총 3개 경기에서 익시의 승패 예측 결과가 적중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9일까지 스포키 이벤트 페이지에서 월드컵 중계 제공을 기념해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하고 32개국 배지를 모으는 '찾아라 배지 콜렉터' ▲경기 예상 스코어를 맞추는 '확신의 스코어 픽' ▲스포키 스티커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꾸미는 '축구 대표님 응꾸' 등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 고객과 함께 단일 종목 스포츠 행사 중 최대 규모의 행사인 월드컵을 즐기기 위해 생중계뿐 아니라 AI 기반의 승부 예측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고객 관심이 높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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