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각 구단에 지명받은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핑 검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KBO는 지난 9월 15일 2023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KBO는 10개 구단으로부터 지명된 선수 110명 중 선수 1명을 제외한 전원에 대해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함께 도핑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는 지난달(10월) 12일까지 열렸다. 도핑 방지 교육과 함께 도핑 검사를 실시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지난 22일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는 신인지명 선수를 대상으로 도핑 검사과 도핑 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BO는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도핑방지 교육과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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