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현대건설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협력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탄소포집·활용·저장(CCUS)과 수소 생산 및 저장 및 운송,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바이오가스)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수소 생산·공급 및 활용 기술뿐만 아니라 탄소 에너지 청정 활용 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탄소중립 달성 및 수소경제사회를 선도하는 에너지 분야의 핵심기술을 확보해 친환경 건설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CU 분야 국책과제의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현재 CCUS 분야 연구개발 기술협력 및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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