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눈물을 마시는 새' 아트북 주간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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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속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300여점 일러스트로 구현

[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연재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가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한계선을 넘다는 15일 주요 인터넷 서점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 기준으로 알라딘에서 종합 1위, 교보문고에서 예술·대중문화 부문 1위, 예스24에서 예술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예약 판매 개시 4일만에 원작의 팬들과 독자들에게 호응을 받으며 거둔 성과다.

이번 아트북은 지금까지 소설 텍스트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원작 속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시각화된 이미지로 온전히 구현해냈다. 아트북에는 인물, 종족, 배경, 복장 등을 그려낸 300여점의 일러스트를 비롯해 작품 줄거리와 상세한 해석이 담겨있다.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는 17일까지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특전으로 초판 한정 빅엽서 8종을 제공한다. 또한 출판사인 황금가지의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서도 아트북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도에 따라 그림이 다르게 보이는 렌티큘러 A4 포스터를 특전으로 증정한다.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18일부터 아트북을 만나볼 수 있다.

크래프톤은 눈물을 마시는 새를 글로벌 IP로 성장시키기 위해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독창성이 가미된 IP 확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글로벌 이용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내년에는 눈물을 마시는 새를 더 많은 글로벌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그래픽 노블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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