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진행된 2022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인도(BGMI) 정상화 시점에 대해 "인도는 크래프톤에 중요한 시장이고 여전히 인도 유저들은 SNS를 통해 서비스 재개를 요청, 지지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 재개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도 관계 당국과 많은 대화를 하고 있고 정상화 속단은 어렵지만 부지런히 논의 중이며 실제 구체적 진전 사항이 있으면 업데이트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배 CFO는 BGMI 서비스 중단으로 매출 감소가 발생했다며, 올해 3분기 모바일 매출이 팬데믹이 확산된 시점이었던 2020년 3분기 수준과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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