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지난 2017년 이래 올해로 6년 연속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G-STAR 2022, 이하 지스타)'에 참가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BEXCO(이하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 참여한다고 8일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1층 A04부스)에서 여러 게임 지식재산권(IP)을 체험존과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대표 IP인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독립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오는 12월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 Inc., 이하 SDS)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을 출시 전 처음으로 직접 플레이 하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만 18세 미만 관람객은 이용 불가한 서바이벌 호러 장르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의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Moonbreaker)'도 현장 시연이 가능하다.
회사는 부스 내 무대 위에서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페셜 매치와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벤트 매치, 게임 퀴즈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 실제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게임 소개 토크쇼도 진행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문브레이커, 뉴스테이트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와 크래프톤의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ANA)'의 영상도 현장 무대를 통해 펼쳐진다.
현장은 온라인에서도 유튜브 크래프톤 TV 채널을 통해 지스타 기간 내 생중계된다.
한편 11월 17일 열리는 지스타 콘퍼런스 '지콘(G-CON)'에는 SDS 최고 개발 책임자 '스티브 파푸트시스(Steve Papoutsis)'가 연사로 참가해 '게임 제작자의 올바른 사고방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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