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김유원)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2'에 B2B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 전시부스를 여는 것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B2B관 부스에서 게임 개발 및 운영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개발 및 통합 운영 플랫폼 ‘게임팟(GAMEPOT)’과 게임 내 채팅 서비스 구현 플랫폼 ‘게임챗(Game Chat)’, 게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상품인 ‘게임리포트(Game Report)’ 소개를 포함해 글로벌 리전 역량과 고객사례도 선보인다.
전시회 첫 날인 17일에는 울산메타버스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메타버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울산메타버스협회 소속 게임사(3D뮤즈, 위클램스튜디오 등) 대상으로 연간 360만 원 상당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을 제공하며 다양한 기술 및 인프라 지원을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게임사를 대상으로 총 3억 규모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하는 라이브 비즈매칭 미팅을 진행한다. 비즈매칭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지스타 사이트 및 네이버클라우드 공식 블로그 채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부스 안팎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네이버클라우드 부스 방문 시 벡스코 및 해운대 인근 음식점과 카페 제휴처 20여 곳 이상에서 음료나 식사에 사용할 수 있는 ‘네클패스’ 쿠폰을 제공한다.
제휴처는 ‘네클패스’ 배너 설치 여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7일 오후 7시에는 파트너사 써드아이시스템과 네트워킹 파티를 열고 국내외 게임사 및 개발자 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게임사들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서비스형 인프라(IaaS)부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까지 필요한 솔루션을 맞춤 적용해 게임 비즈니스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전 세계 10곳의 리전을 통해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한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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