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한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웹툰 플랫폼 '하이퍼코믹(HYPERCOMIC)'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하이퍼코믹은 K-웹툰 콘텐츠 제작사 '엠스토리허브'를 비롯해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제작사 '레드아이스' 등과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XPLA와 하이퍼코믹은 거래 수수료를 최소화하고 토큰 경제 시스템을 구현한 웹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리뷰를 남기거나 추천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거나 번역에 참여하는 행위를 통해 토큰을 배분받을 수 있으며, NFT 소유자는 콘텐츠 제작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XPLA는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웹3 게임, 메타버스, NFT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미래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을 아우르는 글로벌 메이저 메인넷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컴투스 그룹 외 애니모카 브랜즈, YGG, 해시드, 오지스, 딜라이트, 엑스테리오 등이 합류해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