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초겨울 추위도 야구팬들의 열기를 막지 못했다. 키움 히아로즈와 SSG 랜더스는 4일 히어로즈의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이하 KS, 7젼 4승제) 3차전을 치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차전을 앞두고 이날 경기가 매진됐다고 알렸다. 고척스카이돔 1만6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아로써 올해 포스트시즌은 키움과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이날까지 7경기 연속 만원관중을 이어깄다. 또한 KT 위즈-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관중은 21만4583명이 됐다.
KS 3차전 매진은 포스트시즌 역대 통산 317번째 매진이다. KS로 범위를 좁히면 164번째다.
KS 1, 2차전은 SSG의 안방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키움과 SSG는 1, 2차전에서 승패를 나눠가졌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호각세다.
3, 4차전은 고척스카이돔에서 5, 6, 7차전은 다시 장소를 SSG랜더스필드로 이동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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