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인 성장형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낚시의 신: 크루는 지난 2014년 출시돼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6천만건 이상을 기록한 '낚시의 신'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모바일 낚시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손맛을 선사하는 원작의 재미를 잇고, 취향에 따라 자동 낚시와 수동 낚시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바닷속을 직접 탐험하며 어종을 포획하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했다. 크루들을 수집해 육성시키고 조합하면서 난도 높은 지역을 공략할 수 있으며, 방치 보상도 제공된다.
지난 9월 태국과 인도네시아 현지의 구글 플레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 참가 희망자를 사전 모집했으며, 참가 등록한 이용자들은 앞서 25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했다. 베타 서비스는 오는 11월 9일까지 사전 등록 신청자뿐 아니라 체험을 원하는 현지 구글 플레이 이용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태국과 인도네시아 베타 서비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낚시의 신: 크루의 완성도를 강화해 컴투스 그룹의 엑스플라(XPLA) 생태계 기반 블록체인 게임으로 내년 중 글로벌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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