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계열사인 위지윅스튜디오(대표 박관우, 박인규)와 함께 국내 헬스앤드뷰티(H&B) 기업 '그레이스인터내셔날(대표 조아브라함선)'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하고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그레이스인터내셔날은 50여 가지의 글로벌 H&B 브랜드를 취급하고 독점 공급해 국내외 글로벌 e커머스, 온라인 채널 및 2만8천 개 이상 오프라인 매장에 유통하는 '원스톱 솔루션' H&B 유통기업이다.
컴투스는 이번 그레이스인터내셔날에 대한 투자를 계기로 컴투스 그룹의 콘텐츠 밸류체인과 커머스를 연계한 확장된 파트너십 생태계를 구축하고 상호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간다는 전략이다.
향후 회사는 밸류체인 기업들이 제작하는 콘텐츠와 소속 아티스트 등을 활용해 그레이스인터내셔날에서 유통하는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유통할 수 있는 그레이스인터내셔날의 역량을 활용한 신규 브랜드 론칭도 함께 검토해갈 예정이다.
한편 그레이스인터내셔날은 바디판타지(Body Fantasies), 무스텔라(Mustela) 등 뷰티케어부터 바이오가이아(Bio Gaia) 등의 헬스케어, 생활용품까지 40여 개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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