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내년 휴대폰, TV 디스플레이 트렌드를 내다보는 행사가 열린다.
옴디아는 '2022년 하반기 한국 디스플레이 콘퍼런스'를 20~21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전 세계 옴디아 소속 디스플레이 연구원이 연사로 참여해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 및 시장 전망을 공유한다. 디스플레이 최신 시장의 기술 및 산업에 대한 핵심 내용을 비롯해 대형 디스플레이와 TV, 모바일,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각종 활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옴디아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2022~2023년 디스플레이 산업 10대 중심 주제 ▲2022~2023년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 ▲중장기 디스플레이 시장 최신 전망 ▲디지털 사이니지 최신 시장 분석 ▲2022~2023년 글로벌 TV 시장 분석 등를 다룰 계획이다.
20일~21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데이비드 시예 옴디아 수석 연구 이사의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요 10가지 주제와 2022년과 2023년 예측'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정윤성 옴디아 상무가 디스플레이 시장과 공급망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2022~2023년을 아우르는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의 전망을 설명하며, 켄 박 옴디아 이사가 2022~2023년 글로벌 TV 시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중장기 디스플레이 시장 최신 전망 및 디지털 사이니지 최신 시장 분석 및 모바일 PC 공급망에 대한 최신 시장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21일에는 2022~2023년의 휴대폰 디스플레이 시장에 관한 최신 전망,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시장 동향,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 플렉서블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광학 필름 시장과 기술 최신 동향, 2022~2023년 디스플레이 신기술 최신 원가 분석 등에 대한 발표가 준비돼 있다.
옴디아 정윤성 상무는 "시장의 예측 불가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시장의 강자 한국에서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해 디스플레이 시장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의 올바른 비즈니스 결정과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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