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메인 스폰서로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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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0억원 규모, 21일부터 3일간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서 진행

(왼쪽부터) 김계홍 SBS미디어넷 총괄사장,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강춘자 KLPGT 대표,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대표가 12일 조인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왼쪽부터) 김계홍 SBS미디어넷 총괄사장,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강춘자 KLPGT 대표,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대표가 12일 조인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위믹스(WEMIX) 챔피언십 위드(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대회 주최사이자 메인 스폰서로서 다방면에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미디어넷도 대회를 지원한다.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96명의 선수가 총상금 10억원을 두고 경쟁한다.

12일 오후 KLPGA 사무국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를 비롯해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대표, 김계홍 SBS미디어넷 총괄사장,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대표가 참석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범용 기술인 블록체인은 게임을 넘어서서 모든 곳에 적용될 것이고, 직관적으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WEMIX 챔피언십의 메인 스폰서를 시작으로, 세계 골프계를 선도하는 KLPGA와 협력해 위믹스 생태계를 스포츠까지 확장시키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강춘자 KLPGT 대표는 "선수와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서 "주최사인 위메이드와 운영 비용을 지원해준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미디어넷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고 언급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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