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니즈게임즈(대표 구인영)가 개발한 '언디셈버'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올해 1월 국내 출시된지 9개월여 만이다.
언디셈버 글로벌 버전은 PC와 모바일 멀티플랫폼으로 서비스되며 국내 서비스와 분리돼 운영된다. 다만 지역별 서비스 차별화가 생기지 않도록 같은 운영 방식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등 총 10개 언어를 제공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분들이 언디셈버를 재밌게 플레이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국내와 글로벌 모두 원활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언디셈버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아이템 파밍 등 핵앤슬래시 장르 특성에 더해 '룬(Rune)'과 장비를 활용한 클래스 제한 없는 성장이 특징이다. 지난 1월 13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에피소드3 '오르테미스'까지 스토리가 공개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