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엔비디아가 메타버스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엔비디아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인 '옴니버스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옴니버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엣지 디바이스의 옴니버스 애플리케이션들을 연결하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이다.
옴니버스 앱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디바이스에서 창작과 협업을 진행하고, 가상 세계에선 옴니버스 뉴클러스 클라우드로 접속해 편집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옴니버스 클라우드는 옴니버스 클라우드 컴퓨터에서 구동된다. 풍부한 그래픽의 가상 세계 시뮬레이션은 엔비디아 OVX, 인공지능(AI) 워크로드는 엔비디아 HGX에 기반한다.
엔비디아 관계자는 "옴니버스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컨테이너에서 배포 받거나, 매니지드 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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