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27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속 활용성이 높은 '절대' 성향의 캐릭터들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서버의 이용자와도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절대 성향을 포함해 모든 성향의 원하는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모집 시스템인 '헤드헌팅'을 도입해 캐릭터 수급을 원활하게 했다. 또한 서버간 최상위 이용자의 PvP 전투인 '라스트맨 스탠딩'도 선보인다. 다른 생존자 그룹과 치르는 PvP 전투 '경계선' 중심의 랭킹 포인트 누적 1위부터 10위까지 최상위 이용자에게 전투 리그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참여자는 리그 내 모든 참가자와 전투를 벌이게 되며, 승점에 따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다. 에픽 등급의 신규 캐릭터 '애니'는 워킹데드: 올스타즈만의 창작 캐릭터로 전투 중 '피닉스'라고 불리는 매와 함께 적을 도발해 공격하는 스킬을 발휘한다. 중립 성향의 애니는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아군에게 약초가 담긴 병을 던져 HP 회복을 돕는 능력을 지녔다.
한편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로, 지난 달 글로벌 출시됐다. 이 게임은 이달 미국, 독일, 일본 등 11개 국가에서 구글 플레이 추천 게임에 등극했으며 영국과 프랑스 등 4개 국가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추천 게임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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