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대신증권은 'AAA등급'의 하나은행 채권을 시장금리에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선착순으로 특별 판매하는 '이제는 채테크 시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가격 매력도가 커진 채권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판 채권의 세전투자수익률은 4.000~4.018%다. 특판 대상채권은 장외채권 '하나은행44-08이2갑-12'다. 신용등급은 AAA, 만기일은 내년 8월 12일이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특판이다. 대신증권과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MTS)를 통해 채권을 매수해야 한다. 특판 채권의 한도는 50억원이며, 최소 매수 금액은 1천원이다. 한도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파른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 여파로 은행채 등 우량채권 직접 투자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특판이 안정성을 선호하는 개인투자자에게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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