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대무가'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근 배급사 판씨네마㈜는 독특한 무당들의 힙 터지는 굿판 대결을 그린 영화 '대무가' 2차 예고편을 공개하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2차 예고편에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신(神)빨 떨어진 3인 3색 무당들의 개성 넘치는 비주얼이 담겼다.
손익수(정경호 분)의 "쇼타임"이라는 신호와 함께 "굿"을 외치는 마성준(박성웅 분)과 신남(류경수 분)의 모습이 이어지며 시작하는 영상은 3인 3색 무당들의 독보적인 비주얼로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킨다.
먼저 한때 잘나갔던 스타 무당이었으나 지금은 신빨 떨어진 마성준은 "너네 굿이 뭔지 알아?"라며 자유분방한 모습과 함께 큰 굿판을 이용해 한탕을 노리려는 모습을 보여 과연 그가 어떻게 다시 신빨을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무당학원의 에이스에서 스타트업 무당이 된 청담도령(양현민 분)과 취업을 위해 10주 완성 무당학원에 입성한 신남의 색다른 무당 캐릭터는 신선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예측 불허한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50억 원을 얻기 위해 굿판을 이용하려는 손익수의 악랄한 모습은 무당즈와의 팽팽한 대립구도를 이루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운수대통 비기 '대무가'를 완성하기 위해 뭉친 무당즈는 "혼을 불러내는 비법을 우리가 알고 있는데"라며 기상천외한 굿판 대결을 예고한다.
영상 말미 신(神)빨 떨어진 무당즈와 극악무도한 빌런 손익수의 일생일대의 굿판 대결이 펼쳐지며, 스타일리시한 비트와 화려한 춤사위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대무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으로 내달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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