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미국의 웹3 게임사 '게임플레이 갤럭시(Gameplay Galaxy)'의 시드 투자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발표했다.
게임플레이 갤럭시는 전 세계 2억5천만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 '트라이얼 익스트림' 시리즈의 제작자들이 설립한 기업이다. 웹3 기반의 탈중앙화 게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라이얼 익스트림은 스릴 넘치는 바이크 레이싱 토너먼트를 펼치는 스포츠 게임으로 향후 게임플레이 갤럭시를 통해 게임 내에서 바이크, 캐릭터, 레이싱트랙 등을 소유하고 NFT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웹3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게임플레이 갤럭시의 시드 라운드 투자사로 참여하고 글로벌 웹3 기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특히 이번 시드 라운드 투자에는 미국 벤처 캐피털 기업인 '블록체인 캐피털'과 글로벌 탈중앙화자율조직(DAO) '메리트 서클', 블록체인 기업 '일드길드게임즈(YGG)'가 함께 참여해 웹3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 생태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해부터 더 샌드박스, 캔디디지털, 애니모카브랜즈, 미씨컬게임즈, 업랜드미, 5X5게이밍 등 전 세계의 여러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에도 웹3 시장에서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기업들과 투자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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