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7일 오후 넷마블 신사옥에 커피 트럭이 도착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 이용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커피 트럭이다. 이날 현장에는 다수의 페그오 이용자들이 함께 자리해 이목을 끌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지난해 게임업계를 들썩이게 했던 '트럭 시위'를 처음 촉발시킨 게임이다. 하지만 꾸준한 서비스 품질 개선과 소통 노력에 힘입어 커피 트럭을 받는 게임으로 거듭나게 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용자분들이 격려의 뜻으로 커피트럭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용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고민과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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