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아동시설 지원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보금자리인 그룹홈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전개된다. 기부금은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 보수 공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2020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그룹홈에 '에픽세븐'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부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와 연계해 발달 장애 청소년들의 음악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그룹홈 관계자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이 침수로 피해 입은 시설이 조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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