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가 통관·물류 전문 IT기업인 케이씨넷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노그리드 관계자는 “당사의 고도화된 클라우드 기술·솔루션과 케이씨넷의 관세행정·통관·물류 분야 노하우를 결합한 차별화된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성사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상호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구축 서비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풀스택(CMP, PaaS, laaS, SaaS) 기반 관세행정 구축 사업 협업, 케이씨넷 보유 서비스 대상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 구현을 협업 한다”며 “또한 글로벌 관세행정·클라우드 기반 공동 사업·기타 대내외 관세행정·AI·물류 서비스 기반 클라우드 구축 사업 공조 등 차세대 먹거리인 미래 신규사업 공동 개발, 정보 교류 등에서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전일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 케이씨넷 양승권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에 나선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 모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도 함께 이룰 것”이라며 “상호 이해와 공조를 바탕으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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