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레벨인피니트는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가 개발 중인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글로벌 테스트(CBT)를 마쳤다.
이번 CBT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10종의 '니케'와 모의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룸, 일정 시간 진군을 저지하면 승리하는 요격전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앞서 진행한 여러 번의 테스트를 통해 얻었던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전투 시스템이 종합적으로 개선됐다는 호평을 얻었다. 먼저 총기 조준점의 시인성이 향상됐으며 민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고 각 총기별 차이점이 명확해짐은 물론, 총기 기능과 사운드가 개선됐다. 또한 전초기지의 UI가 전면 개편됐으며 랩처의 스킬과 AI 등이 좀 더 체감하기 쉽게 적용됐다.
글로벌 CBT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개성 넘치는 니케들의 일러스트, 캐릭터성, 모션 그래픽, 반전이 있는 스토리라인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요격전, 한국어 더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90% 이상의 플레이어가 테스트 후 설문조사 중 '전반적인 게임의 만족도'의 질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레벨인피니트는 "이번 글로벌 CBT를 통해 받은 이용자들의 피드백 역시 게임에 적극 반영해 정식 출시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며 "가까운 시일 내 사전등록 시작도 계획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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