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글로벌 테스터 모집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레벨인피니트는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글로벌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에서 개발 중인 승리의 여신: 니케는 먼 미래를 배경으로 '랩쳐'에 패배한 인류가 지하에 새 터전을 잡고 랩쳐에 맞서기 위해 모든 인류의 기술을 총 집약해 '니케'라는 병기를 제작하는 세계관을 담았다.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한 3인칭 슈팅 장르와 섬세한 그래픽, 캐릭터 비주얼에 힘입어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21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CBT는 별도 신청 페이지에서 선호 게임 장르와 사용하는 디바이스 등 간단한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스타 2021을 비롯해 국내 포커스그룹테스트(FGT) 당시 접수된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최적화된 빌드를 체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렴된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번 CBT에서는 보다 발전된 전투 액션 묘사와 함께 니케의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캐릭터 10종과 일정 시간 내에 적의 진군을 저지하는 '요격전' 등 신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레벨인피니트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공식 네이버 라운지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