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15일까지 테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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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더스트 IP 기반 비주얼 노벨 RPG…하반기 출시 앞둬

[사진=네오위즈]
[사진=네오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체 개발 중인 '브라운더스트 스토리(BrownDust Story)'의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오는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CBT는 한국을 포함한 일본과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필리핀 등 총 6개 국가에서 진행되며 게임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후 진행할 수 있다.

'브라운더스트(BrownDust)'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는 모험을 통해 한 편의 이야기를 완성해나가는 비주얼 노벨 RPG다. 브라운더스트의 핵심 재미와 아트를 계승하는 동시에 부족한 스토리 라인을 보완하여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며 다양한 인물들과 조우하고 때로는 동료 혹은 적으로 만나 자연스럽게 전투로 이어지는 구조다.

이번 CBT를 통해 이용자는 메인 콘텐츠인 '모험의 서' 3권을 즐길 수 있다. 주어진 용병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는 '스토리 모드'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등 3개의 난이도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일반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외전과 PvP 모드인 '결투장'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네오위즈는 올해 하반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브라운더스트 스토리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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