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아이들 루카'가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랭킹 사이트 '플레이투언닷넷'에서 전체 장르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아이들 루카'는 컴투스의 자회사 노바코어(대표 김도훈, 김종숙)가 개발한 방치형 수집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로, 횡스크롤 방식의 빠른 자동 전투 시스템과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는 P2E 게임이다.
지난 7월 26일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게임 플랫폼 C2X에 탑재해 출시됐으며 앞서 C2X 탑재 여부를 결정을 위한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에서 시작 50분 만에 '게임 팬 카드(Game Fan Card)'가 완판된 바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향후 NFT 도입 등으로 아이들 루카를 최고의 방치형 블록체인 게임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워킹데드: 아이덴티티,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 유력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여러 장르의 게임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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