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타이틀의 첫 게임인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론칭을 26일 예고했다.
라그나로크 트릴로지 첫 번째 타이틀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판타지 스토리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라그나로크' 오리지널리티를 갖춘 타이틀이다. 특히 라그나로크 온라인' 그래픽 감성, 세계관이 담겼으며, 200여 개의 오픈 필드와 던전에서 4인의 영웅과 스킬 카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타격감 넘치는 전투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지난해 8월 태국 지역에 첫 선을 보였다. 앞선 태국 지역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많은 이용자가 참여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사전예약에는 약 50만 명 이상이 몰렸다.
같은 해 12월에는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 론칭, 2022년 4월에는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PC 버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15일부터 론칭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국내 퍼블리싱은 그라비티의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맡아 진행한다.
권인경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차장은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의 첫 번째 타이틀로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를 준비했다"면서 "기존의 MMORPG와는 조금은 다른 스토리가 중심이 되는 판타지 스토리 RPG인 만큼 게임을 통해 거대한 라그나로크 세계관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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