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게임어라이즈(GGA)가 신작 '북극의 낙원(Arctictopia)'을 오는 8월 2일 스팀에서 출시한다.
북극의 낙원은 전세계 인디게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발굴 프로젝트 '그라비티 인디 게임즈'를 통해 선보이는 신작 힐링 퍼즐 게임이다. 손으로 그린 듯한 귀엽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북극 빙하를 주 무대로 총 150개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어미 곰이 발밑의 빙하가 녹기 전에 다음 빙하로 이동해 최종적으로 새끼 곰이 있는 곳에 도착하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이다.
코바야시 마사카즈 GGA 프로듀서는 "북극의 낙원은 그림책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따듯한 분위기의 BGM 등 바쁜 일상으로 지친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는 힐링 퍼즐 게임"이라며 "일상을 마친 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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