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복합개발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주거 부문(오피스·상업시설)에 대한 공간기획과 연계상품 개발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공간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글로우서울과 '복합개발사업 시설 특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만겸 한화건설 부사장과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제휴 방식과 범위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건설은 복합상업공간 시설 컨설팅과 콘텐츠 브랜딩에 다양한 경험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우서울과 함께 복합공간 계획부터 브랜딩, 컨텐츠 개발, 운영관리 등 사업 전반적인 노하우를 내재화 할 계획이다.
글로우서울은 대형상업시설부터 지역상권까지 폭 넓은 개발 경험과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공간 기획과 디자인, 컨텐츠 개발과 운영, 브랜딩 등 종합 공간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개발사업, 잠실 스포츠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등 조(兆)단위 복합개발 사업주관사로 선정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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